한원일 회장 유임 만장일치 결정

지난 29일 연세대 인천부천동문회 정기총회가 열린 인천 혜광학교 삼애관 현장. 2025.3.29 /연세대 인천부천동문회 제공
지난 29일 연세대 인천부천동문회 정기총회가 열린 인천 혜광학교 삼애관 현장. 2025.3.29 /연세대 인천부천동문회 제공

연세대학교 인천부천동문회(회장·한원일)는 지난 29일 인천혜광학교 삼애관에서 정기총회와 모교 창립 14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 인천부천동문회 임원들과 김종관(외과의사) 사단법인 ‘웰 인터내셔널’ 이사장 등 동문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부천동문회 고문을 맡고 있는 유정복(76학번) 인천시장은 축기를 보냈다.

인천부천동문회는 정기총회에서 한원일(르호봇공영(주) 대표이사) 회장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보다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며 “모교 사랑과 더불어 인천·부천지역 동문 기업이나 시설과 상생하는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회장 선출 후에는 이종수 국제캠퍼스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연세대 창립 140주년 기념음악회는 이혜민(서초아트센터 대표) 동문이 진행을 맡았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