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복지도시 인천을 만드는 최고의 파트너, 시민과 연대하는 인천 사회복지사’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협회는 지난 28일 인천 중구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사회복지사대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인천지역 사회복지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장상은 고유미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 사무국장, 김나래 서구노인복지관 팀장, 김연희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과장, 김혜원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박한나 중구노인복지관 팀장, 오종환 인천시 계양구 지방사회복지주사, 이현영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이현지 해내기보호작업장 팀장이 수상했다.
인천시의회의장상은 김소형 색동원 선임생활재활교사, 노은구 밝은마음 생활재활교사, 박은영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이혜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 후원개발팀장, 최소연 동구노인복지관 팀장이, 인천시교육감상은 노한나 가좌고등학교 교육복지사가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에는 윤창유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대리, 차서율 바다의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재활교사, 황형철 호산나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은 지문영 산곡노인문화센터 주임, 최은영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주임, 최희진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에게 돌아갔다.
인천탁주가 제정한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도 이루어졌다. 대상은 한기순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본상은 강동현 느티나무장애인주간이용시설 원장, 청년상은 엄미랑 함박종합사회복지관 팀장, 홍수정 선민아이들세상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공무원상에는 박민경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선정됐다.
부대 행사로는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라이브치과병원 등의 지원으로 경품 행사가 열렸다.
김성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연대와 화합의 힘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