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사진) 사무처장이 제14대 전국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전북 전주에서 열린 2025 전국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직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31일 밝혔다.
최의순 사무처장은 “유정복 인천시장님이 17개 시도를 대표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같은 의미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님과 함께 17개 시도 사무처장협의회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사무처장은 인천시장애인탁구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고 장애인 탁구선수로 활동했다.
제14대 전국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년간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