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희·성균관·한양·한국공학대 협약 “경쟁력 높일 것”

경기도를 대표하는 5개 대학이 경기도의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지·산·학·연·관·민이 힘을 모아 경기도를 글로벌 성장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일 오후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아주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5개 대학 총장들이 모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 대학은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의 7대 미래성장산업(G7)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대학은 경기산학협의체(GAIA) 회원 대학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5개 대학은 GAIA를 주도해 지·산·학·연·관·민 협력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 사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성과를 홍보하는 데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목표는 경기도의 7대 미래성장산업(G7)인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기술 ▲디지털 전환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대학 내 GAIA센터를 신설하고 정기 교류회(G7 분야 중심), 대학 공동 산학협력 EXPO, 전시회,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교육·연구 선도 대학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미래성장산업 육성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기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