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은(가평군청)이 올해 첫 전국대회의 서막을 알린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 100m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힘찬 출발을 했다.
김다은은 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m 결선에서 11초88의 기록으로 김애영(시흥시청·12초01)과 이은빈(해남군청·12초03)을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다은은 지난해 한국 여자 최고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했지만 부상과 재활로 개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 시즌 첫 경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11초72)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1초대 기록으로 우승하며 반등을 예고했다.
남자 400m 계주에선 김길훈, 문해진, 김재덕, 장민호가 출전한 안양시청이 40초84를 기록하며 서천군청(40초86)과 보은군청(41초20)을 차례로 제치고 금빛 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 해머던지기에선 강민승(성남시청)이 61m40을 던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100m 결승에선 문해진(안양시청)이 박빙의 승부 끝에 10초548을 기록하며 이준혁(국군체육부대·10초540)과 이재성(광주시청·10초545)에 이어 간발의 차로 3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남녀 400m에선 송형근(포천시청)과 김주하(시흥시청)가 각각 47초31, 57초75로 나란히 3위를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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