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에 앞서 관련 사례집을 배포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3년간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복지시설) 220여 곳의 지도·점검 과정에서 지적 빈도가 높거나 운영상 놓치기 쉬운 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제작했다.
사례집은 시설 및 운영, 종사자 관리, 예산실무, 회계실무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례별 관련 법규정과 근거 지침, 위반 시 처분기준, 향후 올바른 추진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11·12일 양일간 열린 장기요양기관 집합교육에서 나온 기관장들의 건의 내용도 반영했다.
올해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은 7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337곳에 PDF 파일 형식으로 지도·점검 전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례집이 기관의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과 적정한 운영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