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대학 총장들에게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대학 총장들에게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의 대학입시 개혁안을 대학 총장들에게 설명하고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9차 이사회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교육의 본질을 찾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입시제도를 함께 만들어 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대학도 공감할 수 있는 공신력 높은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교육감은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하는 평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평가시스템 구축이 대학입시 개혁의 성공 ‘열쇠’라고 봤다.

이날 대학 총장들은 입시제도 공정성이 무너지지 않게 하고 입시제도 개편으로 학생 학업 부담이 경감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203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5단계 절대평가와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긴 대학입시 개혁안을 지난 1월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직접 발표했다.

한편 임 교육감이 추진하는 대학입시 개혁안은 지난달 27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육의제 토의 주제로 다뤄지기도 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