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혈액원 “3일간 450명 참여”

서해 연평도를 지키는 해병들이 릴레이 헌혈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해병대 연평부대와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한 이 릴레이는 3일간 진행된다.
연평부대 간부들과 장병들은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헌혈에 참여했다. 또 이번 헌혈에는 연수구의회에서 ‘헌혈 권장 조례’ 개정을 주도한 정보현(민주·비례) 의원도 동참했다.
인천혈액원은 이번 헌혈 릴레이를 통해 450명의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혈액원은 지난 2월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에서도 릴레이 헌혈을 이어왔다.
연평부대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군인의 사명인 만큼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군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