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경기·서울까지 범위 확대
초중고 1991곳 1555명 파견 예정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인천·경기·서울 지역의 모든 초·중·고교에 다양한 장르의 예술강사를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을 맡아 운영하게 됐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최근 ‘2025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에서 서울·인천·경기(1권역) 운영기관으로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인천지역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올해 인천 초·중·고교 394곳, 경기도 초·중·고교 1천597곳 등 총 1천991곳에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 예술강사 총 1천555명(서울 포함)을 파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교육재정을 포함해 약 48억6천만원이다.
2천곳 이상의 학교가 있는 서울지역 예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인하대 김상원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인하대가 지난 7년 동안 사업을 맡았던 인천은 신도시와 구도심, 접경지, 섬, 해양, 농촌, 어촌 등 다양한 문화적 환경을 가진 도시”라며 “서울·경기 지역 학교의 다양한 환경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