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민호(송도고)가 제53회 춘계 초·중·고등학교 전국유도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차민호는 최근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90kg급과 무제한급에서 정상에 서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호는 무제한급에서 16강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기세를 이어서 자신의 체급인 90kg급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차민호는 지난 3월 초에 열린 회장기대회 90kg급 결승에서 패했던 방병규(보성고)와 이번 대회 90kg급 8강전에서 만났으며,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난적을 넘어선 차민호는 준결승과 결승에선 한판승을 거뒀다.
또한 김기영(송도고)은 이번 대회 남고부 73kg급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100kg급의 김경민(송도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