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이 지난 2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인재발굴과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25.4.2 /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이 지난 2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인재발굴과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25.4.2 /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이 지난 2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인재발굴과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급 대상자는 총 49명으로 자녀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해 총 7천35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농협은 2002년도부터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을 24년간 진행해 왔으며 2025년까지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은 조합원 수는 1천803명에 달하며 20억4천7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환원사업 중 하나인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천농협은 농협사업을 이용해 주시는 전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환원하면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