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엽밴드, Rusty But Lusty Blues Band

노갈과 친구, Jackie Kim Jazz Quartet

버텀라인 4월 공연 포스터.
버텀라인 4월 공연 포스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클럽 중 한 곳인 인천 중구 신포동 ‘버텀라인’의 4월 공연 소식 전합니다. 이달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군요.

5일 오후 7시 30분 ‘김주엽밴드’가 버텀라인 무대에 오릅니다. 기타 김주엽, 보컬 유효림, 베이스 우성원, 피아노 장대성, 드럼 이재성으로 꾸려졌습니다.

김주엽밴드는 각 분야에서 오랜 세월 연주 활동을 이어오던 멤버들로 구성돼 흑인음악인 블루스, 펑키, 소울 장르를 익숙하고 재밋게 연주해 대중에게 친숙함을 주고자 노력하는 팀입니다. 유효림은 가스펠과 재즈씬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는 보컬입니다. 입장료는 2만원.

‘노갈과 친구’은 12일 오후 7시 30분 ‘빛으로 스며드는 그대’란 주제로 공연합니다. 빛으로 스며들 것 같은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싶은 노래를 담겠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일본에서 특별히 초청한 드러머 히로 이모토와 재즈씬의 관록 있는 베이시스트 정이령, 피아니스트 이고은, 많은 OST를 만든 서울 블루스 출신 기타리스트 이계화가 함께합니다. 기타와 보컬은 노갈입니다. 노갈의 자작곡과 다양한 장르의 기성곡으로 즐거움 가득한 공연을 만들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2만원.

19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은 버텀라인을 꾸준히 찾고 있는 ‘김대승 Rusty But Lusty Blues Band’입니다. Rusty But Lusty Blues Band는 퓨전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기타리스트 김대승이 이끄는 블루스 밴드입니다.

1900년도 초기 미시시피, 델타 블루스로부터 셔플, 훵크,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블루스 음악을 연주합니다. 기타와 보컬에 김대승, 피아노 송석철, 베이스 이정민, 드럼 지유정이 무대에 섭니다. 입장료는 2만원.

4월의 마지막 공연은 26일 오후 7시 30분 ‘Jackie Kim Jazz Quartet’입니다. 재즈 보컬리스트 재키 킴과 그의 팀은 전통과 현대 재즈를 넘나들며 신선한 사운드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재즈 스탠다드 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스윙, 발라드, 보사노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멤버들의 뛰어난 연주와 하모니로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합니다. 보컬 재키 킴, 피아노 정모세, 베이스 최민호, 드럼 주화준으로 구성됐습니다. 입장료는 2만원.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