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 1·8부두 재개발 등 5개 사업
신규 투자 필요성·타당성 등 인정
市 경쟁력 강화·편의성 향상 기대
인천시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등 5개 주요 정책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광역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투자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운용’ 등 5개다. 이들 사업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 표 참조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내항을 ‘글로벌 해양거점’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박물관·미술관·예술공원을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인천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다.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사업은 인구 구조 변화와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장사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내후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상업지구 및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상권 활성화와 거주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는 1천500억원 규모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