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은 경인지역 14개 기관장과 함께 경기요양병원에서 산업재해 환자의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한 숲크닉(숲 치유 프로그램)과 식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숲크닉은 산재를 겪은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재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숲크닉에 참여한 산재 환자들은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숲속 명상, 산림욕, 여러 나무와 새소리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숲속에서 진행된 심리 상담과 명상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유도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식목일을 맞아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경인지역 기관장들은 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선진적 숲크닉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식목활동도 벌였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재활 과정에서 심리적 치유는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 환자들이 빠르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