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및 봄철 화재예방 교육
방화복·비상벨·심폐소생 등 체험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5~6일 열린 안양 충훈벚꽃축제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마당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봄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7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소방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방화복 착용 ▲빛소화기 및 비상벨 설비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사용법 교육 ▲일구와 기념촬영 ▲봄철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재성 서장은 “아름다운 벚꽃이 피는 즐거운 축제에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안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체험 마당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