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봄꽃포레 숲숲라이브(포스터)’가 오는 19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틀간 열린다. 행사에선 재즈 공연과 피크닉, 원데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선보이는 재즈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초록이 우거진 숲속에서 감상하는 재즈 선율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SoWhat NOLA, 새비, 김태수 재즈 오마카세, LosTrio with 난아진이 참여한다. 20일 공연은 아웃오브캠퍼스, 함석진 Alliance, 이재원 월드재즈유닛 등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이틀 모두 낮 12시30분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청년1981 앞에서는 석고인형 색칠하기, 비누 만들기, 터프팅,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상상 놀이터’가 운영된다. 아트숍 팝업 부스에서는 피크닉 세트를 대여할 수 있다. 올봄을 기념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레포토존도 마련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도민들이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http://sscampus.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