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및 수탁기관 임직원 자발적 참여

경기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24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재단 및 수탁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 모금활동을 진행으며, 지난해에는 화성시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민을 위한 모금을 실시한 바 있다.
이용빈 재단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