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1차 합격… 다음 6월 12일

인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개최한 ‘제2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5.4.17 /중구 제공
인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개최한 ‘제2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5.4.17 /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올해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격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구,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17일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유니에스 ▲샤프도앤코코리아(유) ▲스마트인포(주) ▲우지기업(주) 등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업체들은 하역·적재 종사자, 기내식 탑재 및 운전원, 인사 사무원, 카트수거 및 이동 배치, 조리사·조리보조원 등 직종을 모집했다. 이날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08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16명이 1차 합격하는 성과가 나왔다.

중구는 다음 행사를 오는 6월12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032-746-6920, 6921, 692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