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달 8일까지 ‘XR·메타버스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XR·메타버스 사업화 지원은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보유한 인천기업 8개사를 선정해 홍보,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특허·인증 획득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TP는 올해 참여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문 컨설팅 기업을 통해 ▲맞춤형 기업진단 컨설팅 ▲역량 강화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밸류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8일까지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