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뉴이미지전, 대한민국청년미술제, 인천청년작가회전 등 지난 96년부터 지역 기획전 등에 활발하게 작품을 출품했던 한국화가 안태근(30)이 첫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한서아트홀에서 선보이고 있는 그의 작품전에는 대학졸업후 꾸준하게 창작해왔던 평면화 위주 작품 24점이 선보이고 있다. 23일까지.

작품들은 한국화 범주에서 수묵화와 채색화를 비롯해 오브제 등 다양한 방법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보다 심도깊은 미술 창작활동을 위해 지난해 재능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인 작가는 『다양한 양식을 접해 봄으로써 미술표현방법을 심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032)504_4756. /鄭永一기자·young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