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실업자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활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고용촉진훈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만 15세 이상 실업자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자활 및 모자보호대상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이며 고용촉진 훈련 수료 후 1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훈련직종은 자동차 정비, 미용, 한복, 조리, 제과 제빵 등 33개로 훈련기간은 직종에 따라 3개월에서 1년이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며 매월 교통비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해 개인당 3만원에서 28만원까지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옹진군청 사회복지과나 거주지 관할 면사무소에 구비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문의:880_2358
<張學鎭기자·j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