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시민의 안전을 돌보겠습니다.』

인천남부소방서(서장 金泰訓)가 소방홍보 캐릭터인 「돌보미 삼형제」를 자체 제작해 소방활동 홍보에 나섰다.

「돌보미」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돌보고 봉사한다는 의미.

캐릭터는 드러냄 없이 시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얼굴 모습은 드러내지 않았으며 손모양은 수화형태로 각각 화재·구조·구급을 표시해 소외 받을 수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캐릭터의 모습도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도안됐으며 앞으로 캐릭터를 학용품 등에 새겨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화재예방 교육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남부소방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활동 24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상담을 위해 소방공무원 가정에 「119 소방관의 집」 문패달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소방서 캐릭터는 인천소방본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etro,inchon.kr/) 자료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徐晋豪기자·prov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