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최고경영자간 사업협력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경영포럼이 오는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

지역내 최고경영인의 연구모임으로 창립되는 인천경영포럼은 이날 오전 7시 송도비치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회장단을 선출한 뒤 宋자 명지대총장을 초청, 「IMF극복을 위한 기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첫 강연행사를 갖는다.

회원 상호간 이업종에서의 지식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될 인천경영포럼은 이날 창립을 계기로 매월 첫번째, 세번째 목요일 오전 7시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초청,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李榮宰기자·young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