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회장·이창운)와 인천사랑여성모임(공동대표·김성숙,최순자)은 19일 한국도로공사의 서창톨이케이트 신설 및 통행료징수 방침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한해 제 1경인고속도로 등 인천을 둘러싼 3개 고속도로에서 1천2백억원을 웃도는 통행료를 징수, 이미 건설비의 수십배에 해당하는 이득을 챙겼는데도 또 톨게이트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서창톨게이트 설치계획을 백지화하고 인천지역 고속도로 통행료도 전면 재조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힘을 모아 권익을 찾는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鄭永一기자·young1@kyeongin.com>鄭永一기자·young1@kyeongin.com>
시민단체 서창TG 설치반대
입력 199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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