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천사무소는 다음달 19일까지 「98년 기준 운수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운수업 통계조사는 운수업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경영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에 의한 조사와 지방통계사무소로 나눠 진행된다.

시내버스와 전세버스, 회사택시 시외버스 등 4개부문은 관련조합에서 이달 말까지 실시하며 육상운송업을 비롯한 32개 부문 및 기타 사업체 수가 많은 업종은 5월 19일까지 표본조사 형식으로 이뤄진다.

조사기준시점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지난해를 조사대상 기간으로 설정, 결과는 오는 10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金鍾斗기자·jongd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