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고 궁금한 민원을 풀 수 있어 좋아요.』

서구가 대민봉사행정의 하나로 운영중인 「무료종합민원상담실」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0회에 걸쳐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법률 1백65건, 부동산 1백6건, 건축 33건, 세무 24건, 회계 14건을 상담해 준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해 매주 화요일~토요일까지 구청 제1민원실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나 궁금증을 덜어 준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및 법률분야의 경우 상담희망자가 눈에 띄게 늘어 1주일전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라며 『회계장부 정리 및 회계 처리요령, 법인세 부가세 납부관계 등 기업체 회계상담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전화:560_2664, 2243 <李旻鍾기자minj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