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99년 고용촉진 추가 훈련자를 모집한다.

훈련직종은 정보처리 등 15개 직종으로 70~80명을 모집하며 한빛디자인 학원 등 36개 기관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의 실직자를 제외한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인 자로 실업자와 거택, 자활보호대상자이거나 비진학 청소년, 군 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모자복지법 규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농어업민 및 그 가족 등이다.

훈련생에게는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며 80% 이상 출석시 교통비 3만원, 18세 미만 6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의 경우 가족수당 10만원도 지원된다.

훈련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사무소에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문의:450_2355)<林星勳기자·h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