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향토유적지 탐방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조사한 문화유적지중 역사적 사실을 고증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했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강사(역사학, 인문지리학)를 초빙하기로 했다.

탐방지역은 동곡재(영일 정씨 제실), 척전어촌계, 능허대지, 외국인묘지, 원인재(인천 이씨 사당), 이허겸의 묘 등이다.

탐방교실은 관내 문화유적지 6곳에 대해 4일간에 걸쳐 매일 40명씩 초등학생과 교사 1백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청접수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받는다. 문의:연수구청 문화공보실(810_2221). /車埈昊기자·JUNh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