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99년도 구정연구단 연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구정연구단은 새로운 시책 및 개선책을 공무원 스스로 연구·발표함으로써 21세기에 걸맞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연구·발표된 과제를 봉사행정을 위한 구 특수시책으로 이끄는 일을 하고 있다.

연구단은 그동안 13차례에 걸친 보고회를 통해 모두 65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중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 동사무소 「지역종합정보센터」로 운영해 「전입안내문 제작 배부」등 18건의 시책을 구정에 반영했다.

이날 제1연구반은 「노인주간보호사업 활성화 방안」, 제 2연구반은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방안」, 제 3연구반은 「옥외광고물관리 개선방안」, 제 4연구반은 「공유잡종지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제 5연구반은 「동사무소 주민자치 복지센터 기능전환에 따른 방안」등 모두 5편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중 김유곤 청소과장이 발표한 제 2연구반의 방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車埈昊기자JUNh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