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소식지 「내고장 인천」이 점자판으로 발간됐다.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내고장 인천」의 내용을 그대로 점자로 편집한 점자판 「내고장 인천」을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배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매달 5백부씩 발간될 점자판 「내고장 인천」은 인천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나눠준다.

시각장애인복지관 담당자는 『점자판 「내고장 인천」이 인천지역의 소식과 행사, 생활정보 등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데 중요한 대안매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林星勳기자·h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