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제17대 회장에 동양화학공업(주) 李秀永 회장이 당선됐다.

인천상의는 19일 8층 회의실에서 일반·특정·특별 의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 17대 회장과 상근부회장에 각각 李회장과 任錫鳳 前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선출했다.

李회장은 이날 임시의원 총회에서 34표를 획득, 13표를 얻은 (주)유성산업 金유현 회장을 제치고 제17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와 함께 비상근 부회장으로 김정치 인천도시가스(주) 대표이사와 이종광 대한제분(주)전무이사, 정경득 (주)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 본부장, 박상은 대한제당(주) 박상은 부회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14명의 상임의원엔 김근태 (주)성림목재 대표이사, 김성율 중앙기계(주)대표이사, 김영록 일신종합화학(주) 전무이사,김태인 인천정유(주) 대표이사, 심재선 공성운수(주)전무이사,심충식(주)선광공사 전무이사,이강신(주)영진공사 대표이사, 이경봉 이건산업(주)부사장, 이상근 동화기업(주)부사장,이인동 (주)정우상호신용금고 전무이사, 이주홍 동국제강(주)이사,정락원 영창악기제조(주)대표이사, 정흥균 제일제당(주)인천1공장 상무, 천무평 인천제철(주)전무이사 등이 선임됐다./金鍾斗기자·jongd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