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도시가스 등 각종 연료의 안정적 공급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과 혹한 등에 대비, 연탄 및 석유류, 도시가스 등 각종 연료의 24시간 공급체제를 확립,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10개 구·군과 함께 각종 연료의 공급상황 및 연료의 품질, 유통질서 등을 수시로 파악하는 한편 연료 저장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가스 사고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출동반을 24시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