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환경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7일 강화군 화도면 내리 유기농가에서 모내기를 하는 생태기행을 떠난다. 행사 회비는 1만8천원(회원 1만5천원)으로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426-2767
 또 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의제 21, 남구청도 오는 19일부터 2개월간 문학산 등지에서 매주 토요일 '인천 녹지·생태학교'를 연다.
 인천지역에서 처음 개설되는 숲학교인 '인천 녹지·생태학교는 날로 피폐해가는 인천의 녹지를 보전하고 숲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의:777-9494 /임성훈기자·h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