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강청일(58)출국심사국장이 '2001년
도 링컨평화상(링컨기념평화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세계평화재단이 주관하고 링컨평화재단및 일본평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이 평
화상은 국제 평화에 크게 공헌했거나 평생을 국제 친절에 헌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세계적인 상이다. 강국장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근무 20여년
을 신분, 지위, 직업,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내·외국인 등에게 친절
을 생활신조로 삼고 몸소 실천한 공로로 일본평화재단및 일본문화진흥회가
추천해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국장은 오는 28일오후 인천공항 여객청사 3층에 있는 법무부 출입국관리
사무소 회의실에서 훈장을 전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