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세계도자기엑스포를 홍보하는 '경기도, 도자예술의
혼'' 사진전이 3일 개막한다.
국내 정상급 다큐멘터리 사진가 서헌강·류우종·송정근·이규철씨 등 10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 서쪽 통행인이 가장 많
은 곳에 길이 19m, 면적 60㎡의 임시전시장에서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한
달동안 계속돼 이천·여주·광주에서 열리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홍보하고 우
리 도자기를 널리 알리게 된다.
120여점이 선보이는 이번전시회는 경기문화재단 주최, 한국다큐멘터리사진
가회 주관으로 온라인(www.kcf.or.krCeramicArt)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