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국민연대·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약칭 반부패연대)는 6일 '인천국
제공항 유휴지 개발자선정 비리의혹"을 8월의 부패뉴스 1위로 선정, 발표했
다. 2위에는 '올 금융기간 임직원 비리 1천198억", '교육공무원 10명중 4
명 승진인사때 금품제공"이 공동 선정됐다.
반부패뉴스에는 '서울시, 2001 서울반부패국제심포지엄 개최"가 1위를 차지
했고 '부패방지입법시민연대, 부패방지법 시행령 의견서 제출", '부패방지
위, 전 직원과 직계가족 재산등록 의무화 지침"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반부패연대측은 사무총국, 지역본부 및 지부 등 50여명의 상근자들이 지난
8월 한달간 10대 중앙일간지 기사를 검색, 복수투표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