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변호사회(www.incheonbar.or.kr)가 '인터넷 시대'를 선언했다.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남충현 변호사)는 19일 오전 남구 주안6동 972의 3 동원빌딩 7층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 개통식'을 가졌다. 인천변협의 홈페이지 개통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 이어 이뤄졌다.
남회장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인천시민들이 변협 홈페이지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변협 홈페이지에서 전체 주메뉴를 '클릭'하면 변호사회 안내와 회원소개(변호사 신상, 경력 등), 변호사별 전문분야, 법률구조안내, 국선변호인 제도, 오늘의 당직변호사, 공익소송지원변호사모임 그리고 원하는 변호사와 직접 인터넷으로 상담할 수 있는 변호사들의 이메일 주소를 볼 수 있다.
특히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의 청사안내와 재판부 구성표, 부서별 업무, 조직안내 등과 법원·검찰의 종합접수실에 비치된 신청서식 60여가지를 수록했다. 아울러 사법정보광장에는 법률칼럼과 수필, 세미나 토론광장 등을 소개하고 변호사 이용안내에는 '변호사 선택요령'까지 담았다.
홈페이지 개설을 주도한 김문종 홍보위원장은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꾸준히 보완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법률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법을 몰라 억울한 일을 당하는 시민들은 인천변협 홈페이지를 찾아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변호사회 홈페이지 '활짝'
입력 2001-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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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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