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재래시장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에 나섰다.
28일 구에 따르면 올해 9억3천700여만원을 들여 모래내·구월·간석·만
수·창대시장 등 재래시장 5곳의 환경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구는 모래내시장 인근에 23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만드
는 한편 다른 시장에도 안내간판 설치, 도로 재포장, 인도 경계석 교체 등
각종 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구는 또 시장번영회 등 시장별 대표조직과 함께 매월 25일을 '재래시장에
서 장보는 날'로 지정,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치는 등 재래시장 경쟁력 확보
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래시장 5곳 환경 개선
입력 2002-01-28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2-01-28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