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학과 출신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경인초등국어교육학회'는 23일 오후 인천교육대학에서 제17회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선 문학을 통한 교육 일상 경험의 교육적 강화를 주제로 김포서초교 박은주 교사가 '이야기 경험으로서의 영화', 소양초교 이미숙 교사가 '인터넷과 아동의 문학경험', 청천초교 김현아 교사 등 2명이 '우리 선생님! God를 요리하다' 등을 발표한다. 또 문학을 통한 학습 활동 강화를 주제로 부개초교 정유진 교사 등 2명이 '미술과 문학' ▲미산초교 이은정 교사 등 2명이 '문학으로 풀어보는 수학 이야기' ▲부현동초교 김복희 교사 등 2명이 '이야기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 등을 발표한다.
경인초등국어교육학회는 초등국어교육에 관한 연구 촉진과 경인지역 초등학교 국어교육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지난 93년 1월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