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월드컵 기간중 인천국제공항 특산품 전시·판매장에서 강화특산품을 판매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5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100평 규모의 강화군 특산품 전시 판매장을 운영한다. 특산물 참가 범위는 화방석, 꽃삼합, 완초소품 등의 화문석 공예품과 인삼, 약쑥, 가공순무제품등의 농산물과 기타 문화 및 관광상품이다. 신청은 13일까지 강화군청 경제교통과(930-3351)에서 받는다.
군은 특산품 전시판매와 함께 전시현장에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인삼주, 인삼차, 쑥차, 순무주스 등의 시음회와 화문석제작, 쑥뜸시술 시연, 사물놀이, 팬터마임등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