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 후보는 13일 대구·경북을 방문해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서문시장 등을 방문, “대구·경북 사람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조국근대화의 주역”이라며 “정열적이며 정의와 의리에 강한 경상도 사나이 기질이 저하고는 너무도 잘 어울린다”고 지지를 호소.

이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대구를 중심으로 구미, 경산, 포항을 잇는 IT 등 첨단산업벨트를 만들겠다”며 “경북대, 영남대, 포항공대, 안동대 등을 묶어 광주 첨단산업단지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버금가는 연구단지를 조성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서문시장을 돌며 유세를 벌이던 중 상인대표들과 막국수를 들며 시장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한 후 “돈 많이 버십시오”라고 덕담을 했고, 상인들은 “이한동, 이한동”을 연호하며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