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인천지역의 신설법인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7% 증가해 창업열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지역 신설법인수는 1천421개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320개에 비해 7.7% 늘었다. 또 부도법인수 대비 신설법인수를 나타내는 창업배율은 지난해 16배에서 24배로 높아졌다. 이처럼 신설 법인수가 급증하고 창업배율이 높아진 것은 국내경기 회복과 월드컵 개최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호전되면서 소자본 창업이 늘어난 반면 부도법인수는 대폭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천 신설 법인수 작년比 7.7% 늘어
입력 2002-07-29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2-07-29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