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오는 9일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가 관내를 통과함에 따라 34만 구민과 함께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구는 이에 따라 9일 성화 인수지점인 작전동 삼성홈플러스 앞길에서 인천교대 풍물패의 풍물놀이, 치어걸 응원시범, 생활체조연합회원들의 스포츠댄스와 에어로빅 시연행사 등을 열어 축제분위기를 드높일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30일 성화봉송 주자 44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봉송에 차질이 없도록 건강관리와 체력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