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해상 안전업무의 일원화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관련부서의 직제를 개편했다.
기존의 항무과는 항만물류과, 선원선박과는 선원해사과, 해양환경과는 환경안전과로 각각 명칭이 바뀌었다. 또 기존의 관제와 선박 안전 및 검사로 이원화돼 있던 해양안전 관련업무가 환경안전과로 단일화됐고 해양 환경과에 속해 있던 공유수면매립 및 관리업무가 항만 물류과로 변경됐다.
그러나 인천항건설사무소, 총무·항로표지과는 명칭과 관장 업무가 종전과 같다. 선원해사과는 선원·해무·노정 업무를 통합해 담당함으로써 업무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확보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직제 개편의 목적이라고 인천해양청은 설명했다.
인천수상철, '해상안전업무 일원화' 직제 개편
입력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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