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99 송도신도시의 2·4공구 5천평 부지에 첫 공공시설로 소방서가 건립된다. 또 영종도와 검단 등 신도시개발지역과 소방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에도 연차적으로 소방서와 소방파출소가 신설될 전망이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와 영종, 검단지구 등 신도시개발에 따른 소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09년까지 연차별로 692억2천만원을 투입, 소방서와 소방파출소 등 17개소를 신설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오는 2005년까지 52억4천200만원을 투입, 송도신도시 2·4공구내에 소방서를 건립키로 하고 내년말까지 시 도시개발본부와 부지매입 등을 위한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또 오는 2007년 영종도에, 오는 2009년에는 남구에 각각 1개소의 소방서를 건립키로 했다.
인천, 소방서 17개소 신설
입력 200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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