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들어가 빈집을 턴 권모(19)군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군은 지난해 9월 말 오후 2시께 인천시 남구 문학동 A빌라 1층 집 창문이 열린 것을 확인하고 주방 창문으로 들어가 집안에서 디지털 카메라 1대를 훔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2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스배관 타고 빈집털이
입력 2003-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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