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미래발전 전략 및 시정의 주요 사업중 3년 이상 장기간 소요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가칭 '주요사업 전담공무원제'를 도입, 전국 최초로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시정의 주요 대단위 사업중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연구·계획수립과 일관된 추진을 통한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주요 시정 포로젝트 중 3년 이상 장기간 소요되거나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업을 선정, 프로젝트별 희망자를 선별 담당 공무원(6~7급)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가 전담공무원제 도입을 검토중인 사업은 묘지공원조성사업을 비롯 어린이 과학회관 건립, 인천의료원 경영개선, 인천소프트타운 및 송도테크노파크 조성,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수인선복선전철 건설, 제2연륙교 건설 등이다. 또한 용유·무의관광단지조성과 월미관광특구조성, 미술문화 공간 건립, 고품격 주거단지조성, 환경미래관 건립, 월미공원조성, 동북아 해운물류 네트워크 구축, 남부광역생활폐기물 종합처리 시설내 골프장 건설 등 16개 사업 19명이다.
인천시, 전담공무원제 도입
입력 200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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