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 넉넉한 여유와 식사를 즐겨보세요'.

인천시 중구 남북동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주변 오성산에 자리잡은 '오성공원(대표·이용호)'이 30일 문을 연다.

'오성공원'은 웨딩홀과 뷔페를 갖춘 대형음식점으로 영종·용유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3천평에 300석의 초대형 연회석과 21개의 룸, 고품격 야외웨딩 장소와 비즈니스를 위한 대·소연회장, 야외 라이브공연장,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3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오성공원'은 인천국제공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항전망대 주변에 위치해 활주로를 달리는 항공기 이·착륙과 여객터미널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선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특색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솔잎과 홍삼을 사용한 고기요리다. 솔잎 진액을 이용해 생고기를 숙성시킨 '솔잎 꽃살' '솔잎 꽃등심' '솔잎 왕생갈비'는 맛도 일품이지만 건강식으로 좋다.

아울러 6년근 홍삼을 양념으로 한 '홍삼왕소금양념갈비'도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점심특선 메뉴도 맛볼 만하다. 솥밥에다 특선갈비, 간장게장, 해물뚝배기된장 등으로 입맛을 돋운다. 주 식사와 제공되는 밑반찬도 고급 한정식 수준.

유명호텔 요리사 출신인 '오성공원' 노택용(43) 조리실장은 “특수한 양념을 이용한 고기요리 이외에도 함흥냉면, 회냉면, 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예약문의:(032)746-07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