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일 넙치 치어 15만 마리를 중구 무의도 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시 수산종묘배양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1년 후 어민들의 소득효과가 1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각종 어류 치어 7만5천 마리와 꽃게종묘 100만 마리를 영흥면 창서해역과 자월면 승봉해역에 방류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고소득 품종을 중심으로 우량종묘를 지속적으로 생산, 방류해 연안어장의 어류자원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인천시, 무의도 해역에 넙치치어 15만마리 방류
입력 2003-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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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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