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 문화사업단(단장·이주열)이 일본 청소년들과의 교류행사에 본격 나서 눈길을 끈다.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일본 기타큐슈시 중·고생 20여 명을 초청해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주관을 맡은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은 일본 청소년을 맞을 인천지역 청소년 4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일본 청소년들은 인천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각종 풍습을 몸소 체험한다. 또 경인방송을 찾아 각종 첨단 방송시설도 둘러보고, 인천시립무용단으로부터 한국무용을 배우는 기회도 갖는다. 이어 인하대, 월미도, 송도유원지 등을 찾아 지역 관광에도 나선다.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은 2000년부터 노인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각종 공연과 목욕 행사 등 이벤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와 지난 8일엔 한국연예스포츠신문이 주는 '제6회 한국연예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장관으로부터 기획 사회봉사대상을 받았다. 사업단은 또 오는 19일엔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이 주는 골든브랜드대상 이벤트 기획부문 대상도 받는다. 문의:(032)434-5711
인천청소년 문화사업단, 26일 日중고생 초청 홈스테이
입력 2003-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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